2027년 한부모가족 지원, 무엇이 달라지나
무려 6,510억 원입니다.
2027년에 홀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돕는 데 쓰일 돈이에요.
올해 6,260억 원에서 250억 원(4.0%)이나 증액됐습니다.

혼자 벌고, 혼자 돌보고, 집 문제까지 홀로 감당해야 하는 분들 계시죠?
그래서 이번 발표가 더 반가워요.
성평등가족부가 9월 15일 공개한 내년 예산안에는
임신한 순간부터 아이가 자랄 때까지
단계마다 보탬을 두텁게 하겠다는 구상이 담겼습니다.
무엇이 바뀌는지 하나씩 짚어볼게요.
👉 복지급여 소득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66%까지 낮아져 아이 약 1만 3천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전망
👉 임신 말기 3개월간 월 23만 원 ‘예비양육수당’ 시범 신설
👉 양육비 선지급은 소득 기준 폐지, 매입임대주택은 401호로 확대

💰 1. 예산부터 살펴보면 — 6,510억 원
내년 예산은 모두 6,510억 원 규모예요.
이 가운데 6,025억여 원은 한부모가족 지원에,
484억 원가량은 양육비 이행 관련 돕기에 배정됐습니다.
두 항목 모두 올해보다 늘어난 수치예요.
| 구분 | 2026년 예산 | 2027년 예산안 |
|---|---|---|
| 한부모가족 지원 | 5,798억 원 | 6,026억 원 |
| 양육비 이행 관련 돕기 | 462억 원 | 484억 원 |
| 합계 | 6,260억 원 | 6,510억 원(+250억) |

📌 2. 복지급여 문턱 낮아진다 — 중위소득 66%
가장 큰 변화는 소득 기준 완화예요.
아동양육비·아동교육지원비·생활보조금을 받는 복지급여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에서 66% 이하 가구까지 넓힙니다.
이렇게 되면 아동양육비 수혜자가 25만 7천 명에서 27만 명으로,
약 1만 3천 명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돼요.
🔍 2인 가구: 2,729,540원 이하 → 2,957,226원 이하
🔍 3인 가구: 3,483,373원 이하 → 3,773,940원 이하
🔍 4인 가구: 4,221,580원 이하 → 4,573,724원 이하
👉 작년에 아깝게 탈락했던 분도 다시 확인해볼 가치가 있어요.
24세 이하 청소년부모에게는 매달 25만 원씩 주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도
소득 요건이 66% 이하로 함께 느슨해집니다.
참고로 아동양육비는 부모 나이에 따라
월 23만~40만 원 선에서 지급돼요.
초·중·고 학생에겐 학용품비 연 10만 원,
시설에 사는 가구엔 생활보조금 월 10만 원도 별도입니다.

🤰 3. 임신 기간도 이제 지원을 — 예비양육수당
이번에 새로 생긴 항목 중 눈길이 가는 건
‘(가칭) 예비양육수당’이에요.
가족의 보살핌을 기대하기 어렵고 일도 쉬어야 하는 예비 엄마가
출산과 돌봄을 차분히 준비하도록,
임신 말기 3개월 동안 매달 23만 원을 주는 내용입니다.
아직은 시범사업으로 먼저 시작해요.
예비양육수당은 이름에 ‘(가칭)’이 붙은 시범 단계입니다.
신청 방법과 세부 조건은 앞으로 나올 공식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 4. 의료·주거 보탬도 커집니다
진료비 걱정부터 덜어줍니다.
🏥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있는 경계선지능인에게는
지금까지 주던 연 30만 원 진단비와는 별도로
1인당 연 70만 원의 상담·치료비가 새로 지원돼요.
🏥 출산지원시설에 머무는 분의 진료비 한도는
연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 주거 쪽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사들인
임대주택을 346호에서 401호로 55호 늘리고,
보증금 한도를 최대 1,200만 원에서
1,300만 원으로 100만 원 올립니다.
⚡ 5. 양육비 선지급 — 소득 기준이 사라진다
아이 한 명당 월 20만 원을 18세까지 먼저 주고
나중에 상대방에게 받아내는 양육비 선지급 제도,
들어보신 분 많으시죠?
이 제도의 소득 기준이 2026년 10월 29일부터 폐지됩니다.
그동안 소득 때문에 신청을 망설였던 분들도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되는 셈이에요.
✅ 먼저 준 돈을 돌려받지 못한 체납 정보는 국세청에 위탁·제공 — 체납자에게 국세청이 납부를 권고·독촉하는 구조로 전산 연결을 추진해요.
✅ 양육비 관련 법률 도움은 연 약 4,500건에서 약 6,000건으로 늘어납니다.
📋 6. 정리하며 — 이것만은 챙기세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번 발표에서
임신·양육·주거·홀로서기까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게
보탬을 키우고, 도움이 절실한 가정이 제때 받을 수 있게
기준을 낮추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솔직히 저는 ‘임신 단계부터’라는 표현이 좋더라고요.
아이가 태어난 뒤가 아니라,
그보다 앞선 시간까지 정책이 닿는다는 뜻이니까요.
✅ 내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66% 안에 드는지 다시 계산해보기
✅ 임신 말기라면 예비양육수당 시범사업 안내 주시하기
✅ 양육비를 못 받고 있다면 10월 말 이후 선지급 신청 여부 확인
✅ 이주 계획이 있다면 매입임대주택 401호 모집 살펴보기
여러분 상황은 어떠신가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나눠주세요. 함께 알아봐요!
#한부모가족지원,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예비양육수당, #양육비선지급, #청소년부모, #기준중위소득,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미혼모지원, #성평등가족부, #복지급여, #양육비이행, #정부지원금, #2027예산, #생활정보, #지원금꿀팁, #초보맘, #한부모가정, #육아지원
📎 출처: 성평등가족부 보도자료(2026년 9월 15일 발표) ·
정책브리핑 원문 보기

